화훼화1 민화 속 화훼화 (花卉畵) 화훼화 (花卉畵) 화훼화는 꽃과 풀을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이다. 꽃과 풀을 새·그릇·벌레 등과 함께 그려 화조화·화훼초충화·기명화·절지화 등으로 부른다. 현재 고려 시대의 화훼화는 수덕사대웅전 벽화가 유일하다. 조선 시대에는 문헌에 나타난 화훼화가만 30여 명에 이르고 남아 있는 작품도 많다. 김정은 조선 시대 최초의 화훼화가로 꽃·새·길짐승 등을 잘 그려 "영모절지도"를 남겼다. 신사임당은 꽃·벌레·풀·포도·새·나비 등을 잘 그렸다. 그밖에 강세황, 남계우, 장승업 등도 화훼화를 남겼다. 우리나라 화훼화는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은은하게 그려졌다. 꽃과 풀을 새·그릇·채소·벌레 등과 함께 그림에 따라 화조화(花鳥畫)·화훼초충화(花卉草蟲畫)·기명화(器皿畫)·절지화(折枝畫)·기명절지화(器皿折枝畫)·채화(菜畫.. 2024. 4.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