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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티보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국내 최초 “웨인 티보“ 대규모 회고전웨인 티보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전 전시 소개사물의 질서를 독창적 회화 기법으로 표현한 20세기 대표 아티스트 '웨인 티보' 국내 첫 대규모 회고전!이번 컬처프로젝트에서 선보일 웨인 티보의 전시 는 1947년 자화상부터 2021년 작가의 마지막 작품까지 약 60여 년의 작품 105점을 포괄한다. 웨인 티보는 미국 회화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이고 널리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가 작품으로 남긴 케이크, 사탕 진열대, 캘리포니아의 도시 풍경은 전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웨인 티보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관람 안내 기간 : 2026. 9. 19(토) - 2.. 2026. 11. 5.
심사정의 가을 작품, 오상고절, 패초추묘, 가을 산수도 현재(玄齋) 심사정은 조선 후기 남종문인화풍을 이끈 대가답게 가을의 쓸쓸하면서도 맑고 고요한 정취를 담은 가을 산수화(추경산수화)를 다수 남겼다. 오상고절(傲霜孤節)"매서운 서리를 이겨내고 홀로 꿋꿋이 지키는 고고한 절개"라는 뜻으로, 사군자 중 국화를 이르는 말이다.뭇 꽃들이 다 시드는 늦가을에 홀로 피어나는 국화의 생태를 선비의 굳은 지조에 비유한 것이다. 패초추묘(敗焦秋猫)현재 심사정이 가을날의 고양이를 그린 대표적인 작품의 정확한 명칭은 "패초추묘(敗蕉秋猫)"이다. 직역하면 ‘찢어진 파초와 가을 고양이’라는 뜻으로, 가을의 쓸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정취를 영모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심주를 따른 산수도(1758년)심사정이 51세 때, 가을에 서강 정영년에게 그려준 그림이다. 명대 오파의 석전 심주의.. 2026. 10. 30.
정선의 가을 산수화, 풍악내산총람도 이번 해는 여름이 길고 가을이 천천히 와서 산과 들, 은행과 단풍이 색을 입지 못했다. 비가 온 뒤에 기온이 뚝 떨어진다니 이제야 가을이 시작되려나보다. 가을이 무르익길 기다리며 조선시대 화가인 정선의 멋진 가을 산수화를 감상해 보자.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鄭敾 筆 楓嶽內山總覽圖)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는 제작연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필치와 화풍으로 보아 정선이 6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1740년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생각된다. 정선이 그린 금강산 그림 중 유일하게 '가을철' 내금강의 전경을 담은 진경산수화다. "풍악내산총람도"는 녹색, 황색, 적색, 흰색 등 채색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가을의 내금강 전모를 효과적으로 표출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금강전도"와 차별된다. 또한 중요 경물과 건.. 2026. 10. 20.
김득신, 조선시대화가(산수화, 풍속화, 영모화) 김득신, 조선시대화가(산수화, 풍속화, 영모화)김득신은 조선 후기 파적도, 긍재풍속화첩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대표적 화원 집안인 개성 김씨 출신이다. 1783년(정조 7) 실시된 초대 차비대령화원 선발에 합격했고, 이인문과 함께 정조의 가장 큰 신임을 받았다. 1815년(순조 15)까지 40여 년 동안 20여 차례 궁중 행사에 차출되었다. 1796년(정조 20) 이인문, 장한종, 이명규 등과 함께 "화성행행도"제작에 참여했다. 다양한 화목의 그림을 남겼는데, 김응환과 김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긍재풍속화첩"(간송미술관)이 있다. 본관은 개성(開城)이다. 자는 현보(賢輔), 호는 긍재(兢齋) · 홍월헌(弘月軒)이다. 개성 김씨는 조선 후기 대표적 화원 가문이며, 아버지는 첨추를 지.. 2026. 10. 13.
추수의 계절, 조선시대 추수타작 그림, 추수도, 타작도 추수의 계절 가을, 특히 벼를 추수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벼는 지역과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이르면 9월 말에서 10월에 추수한다. 우리 조상들의 추수타작 풍경이 담긴 그림들을 찾아보았다. 조선시대 추수(벼) 타작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풍속화는 김득신의 "추수타작"과 김홍도의 "타작도(벼타작)"가 있다. 긍재 김득신 추수타작 (보물 제1987호, 김득신 필 풍속도 화첩 중)긍재(兢齋) 김득신 (1754~1822) - 활기차게 벼를 내리치는 농부들과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 언덕 뒤의 나무와 풀을 통해 원근법적 요소를 은은하게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 김홍도의 풍속화풍을 계승하면서도 인물의 표정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단원 김홍도 타작도 (보물 제527호, 김홍도 필 풍속도 화첩 중)단원(.. 2026. 10. 1.
조선시대 가을 그림 올여름은 너무 덥고 길어서 가을이 언제 오나 기다리던 터라, 가을 경치를 감상하고자 조선시대 가을 작품을 올려본다.김홍도 필 추성부도(보물)1805년(순조 5) 김홍도가 "추성부(秋聲賦)"를 소재로 하여 그린 산수화, 200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추성부"는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 구양수(歐陽修)가 지은 글로,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가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화면의 왼쪽에는 "추성부"전체의 글이 김홍도의 글씨로 쓰여져 있다. 글의 끄트머리를 ‘乙丑年冬至後三日 丹邱寫(을축년동지후삼일 단구사)’라 맺고 있어 이 그림이 1805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에는 메마르고 성근 수풀과 함께 산이 그려져 있고, 화면 한가운데에는 초가집이 있으며, 둥근 항아리 창 안으로는 어렴풋이 구양수의 모.. 202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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