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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물관 등등17

불멸의 화가 반 고흐(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고흐 전시를 하면 늘 갔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주춤거리게 된다. 하지만 추위를 무릅쓰고 갈만한 전시이므로 곧 갈 예정이다.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많이 하니까 자주 가게 되는데, 고흐 전시 역시 이곳에서 하고 있다.사이트에 올려진 내용을 보고 가는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올려 본다.  출처 : 예술의 전당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5940 2024. 12. 5.
미셸 앙리(Michel-Henry) 전시를 다녀왔다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뒤 보러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작품은 70여 점으로 많치는 않았지만, 미셸앙리의 그림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 전시 중 그림을 판매하는 경우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거 같다. 비쌀 거 같아서 얼마인지 묻지도 않았지만, 소장 욕구가 마구 솟는 그림들이었다. 그리고 판매된 작품엔 빨간 스티커가 붙여있었다. 2015년 미셸 앙리 작고 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했었다고 한다. 왜 몰랐을까... 아무튼 다시 9년 만에 전시를 열어서 내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전시 후에 도록과 엽서를 구매했다. 그리고 작품들 보면서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24. 10. 21.
위대한 컬러리스트 미셸 앙리(Michel-Henry) 위대한 컬러리스트미셸 앙리(Michel-Henry :  1928~2016) 유럽의 낭만을 꽃과 함께 표현하는 프랑스가 사랑한 최고의 구상화가 미셸 앙리, 그는 일상적인 장면 속, 정물과 꽃을 주제로 강렬한 색채를 사용한 독자적인 화풍을 보여준다. 빛과 투명성의 재현을 향한 그의 열정은 아름다운 꽃과 빛을 향한 예찬이며, 그의 손 끝에서 피어나는 꽃은 우리 눈 앞에 꽃다발을 건네준다."변혁과 격동하는 시대의 파도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을 피워낸 예술가." - 프랑스 예술 평론가 파트리스 드 라 페리에르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비타민스테이션날짜 : 2024. 10. 18. ~ 11. 17.도슨트 : 화~일(11시, 14시, 17시) 도슨트는 무료주관/주최 : 동성갤러리후원기관 :.. 2024. 10. 10.
반고흐 인 서울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반고흐 인 서울고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좋아하는 화가라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알 것이다. 그 작품들을 이용해 시각과 청각까지 만족시켜주는 전시를 한다니 기대가 된다."반고흐 인 서울" 미디어아트전은 시청각효과에 자연스럽게 따르는 스토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최고 아티스트들이 모여 각 분야 전문가들이 컬래버레이션하여 반고흐의 작품 200여 점과 프상스인 현지 내레이션을 통해 국내 최초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탄생되었다.(출처:띠아트) 출처 : 띠아트https://www.thart.co.kr/36 2024. 10. 4.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불교계통 민화나 탱화를 감상하려면 사찰을 가야 볼 수 있는데, 가까운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에 전시가 되고 있다. 불교 그림에 관심이 많다면 이곳을 꼭 둘러보면 좋을 거 같다. 사찰불교를 수용한 뒤부터 끊임없이 이어온 화승들의 좋은 작품을 제외한 군소 사찰과 암자·산신각·칠성각 등에 남아 있는 유치하고 치졸한 불화도 넓은 의미의 민화의 범주에 포함된다.예배의 대상인 탱화로부터 교리와 설화의 내용, 고승의 초상화를 원초적 형상과 강렬한 원색, 유치한 구도로 나타낸 그림은 민화적인 요소가 짙다. 잃어버린 소로 자아의 발견을 비유한 심우도, 사찰 전각의 외벽에 그려진 설화도 등은 불교적인 내용을 지닌 민화풍 그림들이다. 북쪽 전시공간은 각 시기의 특징을 잘 대변하는 명품을 서화, 불교회화, 목칠공예의 주제에 따.. 2024. 9. 23.
에드바르 뭉크 전시에 다녀왔다 8월 31일(토)2년 전 샤갈전시 후로 아주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에도 뭉크 전시는 봤었지만 작가에 대한 공감이 커진 지금 다시 작품을 보니 작품들이 새롭게 보인다. 에드바르 뭉크의 삶이 그림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감정인지 그대로 보였다. 어린 시절 가난과 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자신도 죽을 고비를 넘기며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는 암울한 세계 1차, 2차 대전이 있었다. 그로 인한 불안감과 공포도 있었을 것이다. 절규는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20세기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 되었다. 그의 1892년 일기에 "해 질 무렵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피처럼 붉게 물들었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무언가 말로 ..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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