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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뒤 보러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작품은 70여 점으로 많치는 않았지만, 미셸앙리의 그림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 전시 중 그림을 판매하는 경우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거 같다. 비쌀 거 같아서 얼마인지 묻지도 않았지만, 소장 욕구가 마구 솟는 그림들이었다. 그리고 판매된 작품엔 빨간 스티커가 붙여있었다.
2015년 미셸 앙리 작고 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했었다고 한다. 왜 몰랐을까... 아무튼 다시 9년 만에 전시를 열어서 내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전시 후에 도록과 엽서를 구매했다. 그리고 작품들 보면서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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