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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2

사자도 (使者圖), 직부사자도, 감재사자도, 사직사자도 염라대왕이 망자의 집에 파견하는 지옥사자를 그린 그림."예수시왕생칠경(預修十王生七經)"에는 사람이 죽었을 때 염라왕이 흑의(黑衣)에 흑번(黑幡)을 들고 흑마(黑馬)를 탄 사자를 망자의 집에 파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 에는 직부사자(直符使者), 추혼사자(追魂使者), 주혼사자(注魂使者), 황천인로사자(黃川引路使者), 연직사자(年直使者), 월직사자(月直使者), 일직사자(日直使者), 시직사자(時直使者), 제지옥관전사자(諸地獄官典使者), 제마직사자(諸馬直使者), 부리사자(府吏使者) 등을 들고 있으며, "예수시왕생칠경" 변상도(경전의 내용이나 교리, 부처의 생애 따위를 형상화한 그림)에서는 각 왕마다 일작사자(日直死者), 월직사자(月直死者)가 대표적인 사자로 표현되어.. 2025. 5. 22.
목아박물관 목아박물관(木芽博物館) 불교 조각가인 박찬수(朴贊守)가 1989년 2월 28일 박물관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1990년 4월에 본관 전시관을 완성하고 목아전통공예관으로 임시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하였다. 이후 학예연구실을 비롯한 부속 건물과 야외 조각 공원이 완성되면서 1993년 6월 12일 목아불교박물관으로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행사로 ‘미륵삼존대불의 봉안식’, ‘문화재 수리기능 보유자전’, ‘미륵사상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목아(木芽)는 설립자인 박찬수의 법명을 빌어 온 것으로 나무의 싹이 트듯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심이 돋아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붙인 이름이다. 2014년 목아불교박물관에서 목아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설립자 박찬수는 불교 전문 조각 공방인 목아미를 경영하면서 얻어지는 ..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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