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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2

에드바르 뭉크 전시에 다녀왔다 8월 31일(토)2년 전 샤갈전시 후로 아주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에도 뭉크 전시는 봤었지만 작가에 대한 공감이 커진 지금 다시 작품을 보니 작품들이 새롭게 보인다. 에드바르 뭉크의 삶이 그림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감정인지 그대로 보였다. 어린 시절 가난과 병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자신도 죽을 고비를 넘기며 정신적 트라우마가 심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는 암울한 세계 1차, 2차 대전이 있었다. 그로 인한 불안감과 공포도 있었을 것이다. 절규는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20세기 상징과도 같은 작품이 되었다. 그의 1892년 일기에 "해 질 무렵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피처럼 붉게 물들었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무언가 말로 .. 2024. 9. 2.
예술의 전당 뭉크전시(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 작품 전시서울신문 창간 120주년을 맞아 에드바르 뭉크 전시를 하고 있다. 빨리 알았으면 진작 다녀왔을 텐데... 늦게 알게 되어 이번주 주말엔 꼭 가서 보려고 한다. 뭉크 전시는 2번 정도 봤었다. 그런데 이번엔 작품수가 많아서 못 본 작품까지 다 보고 싶다.전시기간 : 2024-05-22(수) ~ 2024-09-19(목) 관람시간 :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입장연령 : 전체관람 전시입장마감시간 : 18:10 가격 : 성인 20,000원 / 청소년,어린이 15,000원 (카카오톡앱에서 예약하면 25%할인 받을 수 있다)주최 : 서울신문사, KBS미디어, 예술의전당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노르웨이 대..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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