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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물관 등등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by 소소한그날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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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 나폴리를 거닐다
19th Century Collection from the Capodimonte Museu

 

6월에 얼리버드 예매를 해둔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19세기 컬렉션 "나폴리를 거닐다" 전시를 보고 왔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전시를 해서 집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몇 년 전에 샤갈전 이후로 마이아트뮤지엄에 오랜만이다.

 

9월이 되자 숨 막히게 더운 열기가 살짝 식었다. 물론 아직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걷을만해졌다. 9월 6일 토요일, 먹구름이 끼어서 비가 쏟아질 거 같은 날씨다. 아니나 다를까 삼성역에 도착하니 비가 후드둑 떨어졌다. 10시에 전시가 시작이라 조금 서둘러 왔는데 배도 고프고 비도 오니, 삼성역 4번 출구 쪽 파리크로와상에 들어와 크로와상과 샌드위치,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빵 가격이 비싸서 놀랐지만 맛은 있었다. 

 

얼마 전 빠니보틀 채널에서 나폴리를 여행하는 것을 시청했는데, 나폴리라는 곳이 참 매력 있다는 생각을 했다. 전시를 보고 나면 나폴리를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을 거 같다. 

우아한 산책, 안토니오 레토(1844~1913), 판넬에 유채(1978~1880)
부엌 내부, 빈첸초 아바티(1803~1866), 캔버스에유채(1827)
칼로레 강의 다리, 살바토레 페르골라(1796~1874), 캔버스에 유채(1835)
오트사부아의 전원주택, 베니아미노 데 프란체스코(1815~1908), 캔버스에 유채
아침에, 아틸리오 프라텔라(1856~1949), 캔버스에 유채(1890)
여인의 초상, 빈첸초 카프릴레(1856~1936), 캔버스에 유채(1877)

 

당시 나폴리의 풍경과 그 시대 귀족과 서민의 모습들이 담겨있어서 재미있게 관람했고, 작가들의 세밀한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사진처럼 보이는 사실적인 그림들도 있었다. 난 이분들의 발꿈치도 못 따라갈 실력이라... 나도 잘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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