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선후기 화가2 단원 김홍도, 조선회화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화가 김홍도 (金弘道) 김홍도는 조선후기 군선도병, 단원풍속화첩, 무이귀도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1745년(영조 21)에 태어났고 사망일은 미상이다. 강세황의 천거로 도화서 화원이 되었다. 29세 때 영조와 왕세자의 어진을 그렸고, 정조의 명으로 금강산 일대를 기행하고 명승지를 그려 바치기도 했다. 50세 이후로 한국적 서정과 정취가 짙게 밴 실경 산수화를 즐겨 그리면서 단원법이라 불리는 세련된 화풍을 이룩했다. 서민들의 생활상을 해학적 감성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풍속화도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조선회화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화가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畫士)·첩취옹(輒醉翁). 만호를 지낸 진창(震昌)의 .. 2025. 3. 7. 조선후기의 화가 윤두서 (尹斗緖) 조선후기의 화가 윤두서 (尹斗緖)1668년(현종 9)~1715년(숙종 41), 조선 후기 문신이자 화가이다. 본관은 해남(海南). 자는 효언(孝彦), 호는 공재(恭齋). 1774년(영조 50) 가선대부(嘉善大夫) 호조 참판에 추증되었다. 윤선도(尹善道)의 증손이자 정약용(丁若鏞)의 외증조이다. 장남인 윤덕희(尹德熙)와 손자인 윤용(尹熔)도 화업(畵業)을 계승하여 3대가 화가 가문을 이루었다. 정선(鄭敾), 심사정(沈師正)과 더불어 조선 후기의 삼재(三齋)로 일컬어졌다. 해남 윤씨 가문의 종손으로서 막대한 경제적 부를 소유하였으며 윤선도와 이수광(李睟光)의 영향을 받아 학문적으로도 탄탄한 배경을 가진 인물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가풍을 이어 과거시험에 매진하였다. 1693년(숙종 19)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2024. 12.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