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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순수한 풍경화가 알프레드 시슬레 (Alfred Sisley)

by 소소한그날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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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시슬레 (Alfred Sisley)
1839.10.30 ~ 1899.1.29 프랑스 파리 출생 국적은 영국
주요 작품에는 "밤나무숲의 오솔길(1867) ", "아르장튀유의 길(1872) "이 있다.

파리 출생. 모네, 피사로와 비견되는 대표적인 인상파화가로 평생을 프랑스에서 살아 국적은 영국이지만 프랑스 화가로 통한다. 한때 부친의 권유로 영국으로 건너가 상업에도 종사했지만, 그림을 좋아하여 1862년 파리에 있는 C.글레르의 아틀리에에 들어가 거기서 C.모네, 르누아르 등과 친숙하게 지냈다.

1866년 살롱에 첫 입선하고, 1870년 보불전쟁을 피해 런던으로 갔다. 이때부터 점차 초기의 G.쿠르베나 J.B.코로풍(風)의 작풍을 청산하고, 자연을 외광(外光) 아래서 포착하는 밝은 화풍을 확립하였으며, 1874년 이후는 인상파그룹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는 인상파 중에서도 특출하게 순수한 풍경화가로서 일 드 프랑스지방(파리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을 대상으로 물과 숲의 반짝임을 묘사한 많은 수작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밤나무숲의 오솔길(1867), 아르장튀유의 길(1872), 마를리항구의 만조(1876), 루브시엔 겨울(1874), 홍수 속의 보트(1876) 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그의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지게 될 무렵인 59세(1899년 1월 29일)의 나이로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시슬레의 작품이 좋은 이유는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빌뇌브라가렌의 다리(Bridge at Villeneuve-la-Garenne, 1872)
모레에서 생마메스까지의 길(The Road from Moret to Saint-Mammès, 1883~85)
아침 햇살 속의 사후르스 초원(Sahurs Meadows in Morning Sun, 1894)
모레의 Rue Eugène Moussoir : 겨울(Rue Eugène Moussoir at Moret: Winter, 1891)

 

출처 : 두산백과 두피디아

그림 출처 : http://www.met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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