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극사실주의라는 말이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대표 작가로는 캐롤 포어만, 듀안 핸슨, 존 드 안드레아 등이 있다. 그러면 이들 전에는 누가 있었을까?! 우리가 잘 아는 "돌 깨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남긴 "귀스타브 쿠르베"가 있다.
장데지레 귀스타브 쿠르베(프랑스어: Jean-Désiré Gustave Courbet, 1819년 6월 10일 - 1877년 12월 31일)는 19세기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이다.
쿠르베는 1819년 프랑스 프랑슈콩테 주 오르낭 시에서 부유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등학교 (프랑스어: Collège)를 나온 후, 1837년 브장송(프랑스어: Besançon)의 왕립 고등학교(프랑스어: Lycée)에 입학함과 동시에 근교에 있는 사립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배웠다. 리세 졸업 후 1840년 쿠르베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계획으로 파리로 간다. 그러나 곧 법학 수업을 포기하고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여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847년 네덜란드를 여행한 후, 렘브란트의 화풍, 베네치아화파 그리고 에스파냐 화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분석한다. 1850년을 전후로 하여 쿠르베는 자신의 고유한 화풍인 사실주의 색채를 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의 철저한 사실주의는 천사를 그리라는 주문에 "천사를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릴 수 없다"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는 일화에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예술활동에 숨기보다는 파리코뮌에 참여할 정도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58살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내용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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