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10 조선시대 화훼화(화훼도) 화훼화(화훼도)에 대해서 전에 글을 올렸었는데, 조선시대에 활발히 그려진 화훼화를 추가로 올려본다. 민화에는 순수함·소박함·단순함·솔직함·직접성·무명성·대중성·동일 주제의 반복과 실용성·비창조성·생활 습속과의 연계성 등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데, 위 작품은 민화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화훼화(화훼도) 설명 링크https://sosohangeunal.tistory.com/44 2025. 2. 3. 구스타프 클림트의 삶과 예술 20세기 초, 비엔나의 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눈부신 패턴과 장식으로 전통과 현대 사이의 가교를 마련했습니다.미술역사에서 유겐트슈틸로(아루누보)의 전환을 상징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은 비엔나에서 현대 미술의 시작을 형성했습니다. 그의 그림은 호사스럽고 여유로운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공합니다. 우화, 초상화, 풍경화, 에로틱한 인물에서 그는 무엇보다도 아름다움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부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제외했습니다. 클림트는 일본 미술, 고대 이집트 미술, 비잔틴 라벤나의 영향을 받아 색상과 패턴을 사용했습니다. 그의 그림의 평평하고 2차원적인 관점과 그의 그림의 심오한 관능미의 양식화된 품질은 여성의 인물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의 예술적 경력 외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개인적인 삶에.. 2025. 1. 23. 가을 산수화, 서화, 민화 가을 산수화, 서화, 민화이 산수 대련은 각기 화면 좌우에 중심이 되는 큰 산봉우리를 배치하여 대칭을 이루는 구도를 취하고 있으며 화면 상단에 시가 적혀 있고,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렸다. 우측의 제 1폭의 시는 동원 3261-2 〈산수〉에 적혀 있는 시와 동일하다. 동원 3261-2와 그림을 비교해보면, 초당 주변만을 선택하여 세로로 긴 화면에 맞게 재조정 했고, 초당 주변의 자욱했던 안개가 개어가고 있는 순간의 느낌을 더 잘 살려냈다. 제 2폭 상단에는 예찬의 「제화십이수(題畫十二首)」 중 한 수가 적혀있다. 이 시 또한 허련의 다른 그림에서도 호가인되면 이 작품과 화풍 및 구성이 유사하다. 이 그림은 『개자원화전』 권5 〈방황일봉부춘산도(倣黃一峯富春山圖)〉를 긴 화면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였다. 먹.. 2025. 1. 20. 낚시하는 모습을 담은 풍경화, 산수화, 민화 낚시하는 모습을 담은 풍경화, 산수화, 민화낚시의 대상물이 물고기임에는 분명하지만, ‘취적비취어(取適非取魚)’라는 말처럼 낚시의 목적이 반드시 물고기를 낚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낚시를 즐긴 우리네 옛 선비들이 일찍이 ‘어부(漁夫: 고기 잡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와 ‘어부(漁父: 낚시인)’를 구분하여 낚시의 품격을 높였다.어업형태로서의 낚시와는 달리,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은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면서 낚시에 관한 많은 시화(詩畫)를 남겼다. 고려 말기 이제현(李齊賢)의 「어기만조(魚磯晩釣)」, 홍간(洪侃)의 「설(雪)」 등을 비롯하여, "악장가사"에 수록된 작자 미상의 「어부가(漁父歌)」와 이를 개작한 조선시대 이현보(李賢輔)의 「어부가」 등이 있다.이밖에 이황(李滉).. 2025. 1. 17. 여름 산수화, 서화, 민화 여름 산수화, 서화, 민화미술 작품에서는 여름을 소재로 한 작품과 여름의 농사일을 그린 작품, 그리고 여름에 쓰게 되는 도구인 부채를 이용해서 그린 그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그림들 가운데 부채에 그린 그림은 그 자체가 미술의 한 양식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형식이나 양식에 있어서 다양하고 풍성하다. 조선 시대 이인문(李寅文)의 "송계한담도 松溪閑談圖" 같은 것은 부채 그림의 한 예가 된다. 여름의 풍속을 그린 것으로는 김홍도(金弘道)의 풍속화 가운데 개울에서 목욕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지나가는 선비가 곁눈질로 바라보는 해학적인 그림이 있다. 또 여름철 문이 다 열린 초당에서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의 모습을 담은 김홍도의 "단원도 檀園圖"가 유명하고, 그 밖에 산수화로는 정선(鄭敾)의 "하경산수도.. 2025. 1. 14. 심전 안중식, 조선후기에 산수도, 성재수간도, 도원문진도 등을 그린 화가. 안중식은 조선 후기, 산수도, 성재수간도, 도원문진도 등을 그린 화가이다.1881년 신식 무기의 제조법과 조련법을 배우기 위하여 중국으로 떠났던 영선사(領選使) 일행의 제도사(製圖士)로 조석진(趙錫晋)과 더불어 톈진(天津)에서 1년 동안 견문을 넓히고 돌아왔다.이 때 알게 된 조석진과는 평생을 친구로 사귀면서 당시 화단의 쌍벽을 이루었다. 1902년 어진도사(御眞圖寫)에 조석진과 더불어 화사(畵師)로 선발되어 화명을 높였다. 어진도사 이후 그의 화실인 경묵당(耕墨堂)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911년 이왕가(李王家)의 후원으로 서화미술원(書畵美術院)이 설립되자 이곳에서 조석진 · 김응원(金應元) 등과 같이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 서화미술원 출신으로는 이용우(李用雨) · 오일영(吳一英).. 2025. 1. 10.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