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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 에드바르 뭉크출생: 1863년 12월 12일, 노르웨이 Ådalsbruk 사망: 1944년 1월 23일, 노르웨이 오슬로 대표작품: 절규, 병든 소녀, 우울 시대: 표현주의, 근대 미술, 상징주의, 탈인상주의 형제자매: 요하네 소피 먼치, 피터 안드레아스 먼치, 잉거 마리 먼치, 로라 카트린 먼치 에드바르트 뭉크의 삶(1863~1944) 뭉크의 삶과 작품에 대한 연표 영향을 받음(1863–1880) 에드바르트 뭉크는 1863년 12월 12일에 군의관인 크리스티안 뭉크와 그의 아내 라우라 사이에서 태어났다그는 어린 시절을 오늘날의 오슬로인 크리스티아니아에서 보냈고, 그의 가족은 그의 아버지의 적은 의사 급여로 살았다. 뭉크가 다섯 살 때 그의 어머니는 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래서 뭉크의 아이들은 이모인 카렌.. 2024. 8. 30.
예술의 전당 뭉크전시(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 작품 전시서울신문 창간 120주년을 맞아 에드바르 뭉크 전시를 하고 있다. 빨리 알았으면 진작 다녀왔을 텐데... 늦게 알게 되어 이번주 주말엔 꼭 가서 보려고 한다. 뭉크 전시는 2번 정도 봤었다. 그런데 이번엔 작품수가 많아서 못 본 작품까지 다 보고 싶다.전시기간 : 2024-05-22(수) ~ 2024-09-19(목) 관람시간 :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입장연령 : 전체관람 전시입장마감시간 : 18:10 가격 : 성인 20,000원 / 청소년,어린이 15,000원 (카카오톡앱에서 예약하면 25%할인 받을 수 있다)주최 : 서울신문사, KBS미디어, 예술의전당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노르웨이 대.. 2024. 8. 26.
민화 속 계견사호(호랑이) 계견사호(鷄犬獅虎) 4탄, 호랑이 호랑이, 두려움만큼 영험하다 믿은 동물예부터 호랑이는 두려운 존재였다. 사람들은 이런 두려운 존재가 자신들을 액운으로부터 지켜준다고 믿었다. 그렇기에 민화에서 호랑이는 사납고 험상궂은 모습이 아니라 빙그레 웃거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호랑이는 삼국시대부터 수호신과 같은 역할을 했으며 벽사용으로 그려졌다. 호랑이 그림이 가진 의미를 호축삼재(虎逐三災)라 하는데, 호랑이는 영험스러운 짐승이라서 사람에게 해를 가져오는 화재, 수재, 풍재를 막아주고 병난, 질병, 기근의 세가지 고통에서 지켜주는 신비로운 힘이 있다고 믿었다.   정초 부잣집 대문에는 대부분 용호도를 그려 붙이는데 용은 오복을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호랑이는 잡귀를 막아준다고 믿었다. 그림이 어려운 경우는.. 2024. 8. 23.
민화 속 계견사호(해태) 계견사호(鷄犬獅虎) 3탄, 해태 또는 해치 해태, 화재(火災)를 막는 물의 신해태는 중국 요순(堯舜)시대에 등장했다고 전해지는 상상의 짐승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 ‘해치’라고도 불리는데, 해치는 순우 리말로 ‘해님이 파견한 벼슬아치’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다시 말 해, 해는 해님의 ‘해’, 치는 벼슬아치의 ‘치’에서 왔다고 보는데, 태양숭배 사상에 따르면 해는 사람에게 복덕을 주고 만물을 생 성시키는 근원이다. 또한, 해가 뜨면 귀신이 사라지고 흉악한 짐승은 사라지며 병자는 깨어나므로 ‘해’는 재앙을 물리치는 것으 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이름 속에 담긴 상서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태는 ‘신양(神羊)’, ‘식죄(識罪)’ 등 여러 이 름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火災)를 막는.. 2024. 8. 19.
민화 속 계견사호(개) 계견사호(鷄犬獅虎) 2탄, 개 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의 영특함현실 속의 개는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생사고락(生死苦樂) 을 함께하면서 때로는 위대한 존재로 자리를 잡았고, 거기에 신 령스러운 능력까지 더해져 점점 상상의 동물로 발전했다. 옛사람 들은 개가 액(厄)을 막고 죽은 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해 주 는 길잡이라고 생각했다. 세시풍속에서도 개를 벽사의 능력이 있는 영수(靈獸)로 여겨 매년 정초에 대문에 개 그림을 그려 붙여 귀신이나 도둑을 막고자 하였다. 일반적인 벽사용 개 그림은 전형적인 한국 토종개의 모습에 목에는 검은 방울을 달고 있는 세눈박이 또는 네눈박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삼목구(三目狗)와 유사하게 쓰이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삼족구 (三足狗)가 있다. 삼족구는 둔갑한 여우를 알.. 2024. 8. 13.
민화 속 계견사호(닭) 계견사호(鷄犬獅虎) 1탄, 닭민화가 발전·전래하기 시작한 조선 후기의 우리 선조들은 오랫동안 복 많이 받아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었다. 그리고 민화 중 에서는 토속적인 종교와 결합한 풍습에 의해 주술적인 의미가 부여된 것들이 있다. 이를 세화(歲畵)라 하며 일상생활 속의 풍속이 되었다. 만백 성들이 우러러보는 궁중은 물론이고 사대부들의 저택, 일반 서민들의 집에서 입춘방처럼 축귀(逐鬼)나 구복(求福)의 상징으로 그린 세화를 정 월 초하룻날 대문 또는 집안에 걸거나 붙였다. 세화 속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세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영적인 힘을 지닌 동물 그림을 집에 둠으로써 잡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는 벽사적 동물과, 수백 년 이상 오래 살 수 ..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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